제주시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 누수탐사, 누수포상금 지급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억원을 투입, 27개소(애월읍 신엄리, 한경면 고산리, 조천읍 대흘리, 외도동 계명마을, 노형동 등) 총연장 15km 제주시 관내 읍면동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 및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급수불량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로 누수 발생 시 즉각 누수수리를 위해 ‘생활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도로 누수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103건 누수수리를 완료했다.
또 누수포상금 제도로 지역주민들의 도로 위 누수신고를 활성화 해 52건의 누수신고를 받아 1,560천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제주시는 겨울철 지속적인 상수도 시설물 점검 및 탐사를 통한 도로 누수발생을 최소화해 도로 결빙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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