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지방자치 22년을 맞아 소통·공감·협치로 이룬 민선6기를 되돌아보고 균형과 발전의 지방분권시대의 실현과 풀뿌리 주민자치 제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상을 마련했다.
선정은 최근 각종 수상경력, 지역민들과의 소통능력 및 피드백, 지역사회 거버넌스 형성 등 공적내용을 토대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에서 18개단체장(광역 2, 시 6, 군 6, 구 4)이다.
고경실 시장은 청정한 제주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참여 100인 모임’등 49만 시민과 함께 쓰레기 재활용 요일별 배출제를 추진해 쾌적한 시민생활과 자원순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및 제주독서문화대전 처음 개최, 김만덕뮤지컬 제작, 제주어문양 개발·보급 등 제주색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구현, 제주형 곶자왈 정원숲·관덕로 야생화 거리 조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쪼개기식 도로 기부채납 원천차단’등 제주다움을 담은 도시디자인 구현 노력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