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사랑의 사도상’을 대성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29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으며,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올해‘사랑의 사도상’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 김금숙, 장전초등학교 교장 김영준, 한림공업고등학교 교장 강공택 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19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