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의 행복한 삶..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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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의 행복한 삶..책임지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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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시장 21일 브리핑“어떠한 어려움 주민들과 ‘협치’로 풀어나가겠다”
튼튼한 지역경제, 지속 가능한 서귀포다움, 소통과 배려 10가지 약속

이상순 서귀포시장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있듯이 ‘우문현답’이라는 철학을 갖고 돌파하고 있는 이상순 서귀포시장이 짧은 기간이지만 서귀포시민들은 흡족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가운데 행정가답게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순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귀포시는 2018년도 시정운영 목표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으로 정했다”며 ‘튼튼한 지역경제, 지속 가능한 서귀포다움, 소통과 배려’를 3대 운영기조로 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서귀포시를 위한 10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청정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당도·소농·현장 중심’의 감귤시책을 적극 추진해 2022년 조수입 1조원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소농·고령농 등을 위한 친서민 농정시책으로 밭작물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한 사업에 155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령해녀 및 영세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생계유지 지원을 강화하고, 유기동물 전담팀을 확대 운영한다”고 말했다.

시는 서귀포시 창업보육센터 설립지원,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민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청년 맞춤형 창·취업 지원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행복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전국 으뜸가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135억 원을 투자한다.

또 다양한 계층의 복지해소를 위해 전년(1천937억 원) 대비 22.5%가 증가한 2373억 원의 복지예산 확대 편성하고,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회관, 성산노인복지관 신축 등 복지인프라 지속 확충과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역아동센터 운영,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장애인,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교통․주차 분야에 36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영주차장 1,500면 조성 및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상습 침수지역 재해위험 근원적 해소를 위해 254억 원을 투자하고, 문화광장조성 및 동홍천 옛물길 복원사업에 530억 원을 투자, 농촌중심지 활성화 추진을 위해 101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도시·건설 분야에 1천484억 원을 집중 투입해 지역주민 건의사항 해소 및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특히 쓰레기 줄이기 3·5·7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2018년에는 440억 원을 투입,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해소, 음식물쓰레기 적기처리, 매립장 조기포화에 선제적 대응 폐기물 최종 처리시설 지속 보수·보강에 나선다.

시는 건축문화기행 상품화와 원도심 시티투어버스 운영, 뿔소라 체험시설 확충 등 관광1번지의 이미지 강화에 나서고 서귀포휴양림 무장애 나눔 숲길, 명품 치유의 숲,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한다.

또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생활문화공간 등 지역문화기반을 조성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까지 38억 원을 투자, 이중섭 브랜드 강화, 향토유산 전승보존 등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가치 확산과 창의·예체능·인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한다.

또한 사업비 60억을 투자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혁신도시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하고, 국내외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연 5만4천명, 503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에 나서고, 100세 시대에 대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35억 원을 투자한다.

또 제2공항 예정지 주민들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무한소통과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 준공 등 공동체 회복사업 본격적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대화행정 강화에 나선다.

특히 10개 분야에 82억 원을 투자해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명심하고 현장중심의 열린 소통행정을 강화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현안이나 갈등이 있는 마을을 우선 방문해 대화로 풀어나가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뜻이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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