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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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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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당초 3월부터 시작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지난 2일부터 12월28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를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며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한 후, 무료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주는 체육복지 국책사업이다.

도내 유일의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시 종합경기장내 실내수영장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서 만 13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체력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에게는 체력 인증서 및 기념품이 제공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메달(금, 은, 동)이 수여된다.

또한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 및 맞춤형 체력증진 교실 등을 적극 전개하여 제주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예약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체력인증센터(☎064-759-8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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