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밴드 로든(Road’N) 첫 싱글 ‘어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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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밴드 로든(Road’N) 첫 싱글 ‘어멍’ 발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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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첫 활동을 시작한 제주의 프로뮤지션 밴드 Road’N(로든)이 첫 싱글 ‘어멍’을 22일 발표했다.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 로든은 팝뮤직과 클래식,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팀이다.

22일 로든이 발표한 ‘어멍’은 로든의 리더 곽진 씨(제주국제대 특임교수, 작곡가)가 곡을 쓰고 최수영 씨(홍조밴드 보컬)가 가사를 썼다.

곡 ‘어멍’은 어머니를 뜻하는 제주어를 제목으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짙게 깔린 음악과 가사가 더해져 재즈와 팝을 아우르는 특별한 감성의 음악으로 탄생됐다.

밴드 로든은 22일 첫 싱글 ‘어멍’ 발표를 시작으로 팀원들이 직접 작곡한 곡들을 차례로 싱글로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로든은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밴드로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음악을 추구한다. 팀원들은 도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돼 있다. 어멍은 지난해 독립영화 해녀콩(이해심 감독)의 OST로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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