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위험요소 사전 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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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위험요소 사전 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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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위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내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제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자는 취지로 총 7개분야 1,981개소를 대상으로 지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위험시설, 안전취약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련 전문가, 공무원 민·관 합동으로 시설·소방·전기·가스 안전 등 위험요소 및 안전기준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며,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주체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전위험요소 및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빠른 시일 내 보수·보강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덕범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도 국가안전대진단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취약, 재난위험시설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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