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위한 국비확보 연초부터 총력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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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위한 국비확보 연초부터 총력태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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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국비 목표액 4,500억원

 
제주시는 ‘2019년도 국비사업 신규 추가발굴 및 중앙절충 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제주시는 이날 고길림 부시장 주재로 2018년도 대비 16%·622억원 증가한 4,500억원 국비확보를 목표로 전 부서의 국비사업 중앙절충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은 2019년도 신규 및 계속사업 80건․903억원이 발굴 보고됐으며, 이중 신규사업은 49건․309억원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마을어장 지원 재생사업, 기후변화대응 특화작물 육성, 유소년 전용 체육센터 조성, 봉개매립장 최종 복토공사, 청소년 문화의집건립사업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1차산업, 복지, 안전, 도시기반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 보고됐으며,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2019년도 국비신청계획 및 중앙절충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과 이에 대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국회 등 순기에 앞선 절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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