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연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제주시, 설 연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3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설 연휴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건축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 사업비 50억원이상, 10,000㎡이상 건축공사장 39개소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현장대리인, 공사감리자, 안전관리자 등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및 연휴기간 공사장 안전 관리, 도로 무단적치물 제거와 현장 내 자재 정리정돈 지도,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등 주변 환경정비, 안전한 보행대책 마련 여부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에서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즉시 현장시정토록 조치하고, 도로굴착 부분이나 자재 무단적치 등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은 설연휴 전에 조치 완료토록 한다.

시는 이번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시공업체로 하여금 하도급 공사대금 등 근로자임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연휴기간에도 건축공사장의 안전하고, 활기찬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