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간단체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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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간단체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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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현장관찰단과 합동으로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 등 3개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과 부속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각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으로 구성된 시민관찰단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직접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꼼꼼하게 들여다보았다.

점검중점으로는 조합놀이대의 ▲날카로운 부분이 있어 열상 위험이 있는지 여부 ▲ 연결 볼트 및 너트 등이 정상 부착되어 있는지 여부 와 ▲시소 및 그네 등 흔들이 놀이기구의 지반 기초부 흔들림 여부와 견고한 고정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해 도시공원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평상시 놀이시설 안전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시민관찰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월 중앙부처 주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역량강화 순회 교육에도 참여하여 기본적인 안전점검 방법 등의 능력을 배양했다.

이날 참여한 김효석 서귀포시 방재단장은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방위적으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시민에 봉사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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