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고정화)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6세 이상 자녀 및 부모 14가족 28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시퇴근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의 날을 실천하고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오는 3월 14일 ‘냅킨아트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둘째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저녁 시간에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행복한 가정상을 실현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사랑의 날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가족사랑의 날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47가족 39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바람소리 풍경 만들기, 캔버스 액자 만들기 등 부모-자녀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사랑의 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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