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정책특보 김명범,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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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정책특보 김명범,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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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범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보좌관(47)은 28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정책보좌관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지천 해경부두 코너에 있었던 '똘똘이네 부두편의점'의 옛 기억을 떠올리며, "똘똘이네 부두편의점 아들인 제가 우리 동네 대표 지역일꾼, 젊은 지역일꾼이 되고 우리 동네 주민들의 대변인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동네 건입동·일도1동·이도1동은 백년 제주를 먹여 살릴 명실상부한 제주의 심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다시 사람이 몰려오는 우리 동네를 만들어야 하고, 제주의 대동맥 산치천 복원을 완성하고, 탐라문화광장 활성화 방안을 서둘러 강구해야 하고, 쇼핑, 관광, 문화 1번지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역사문화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동네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보좌관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옛 우리 동네만의 맛과 색, 그리고 향기가 실질적인 일자리와 소득 향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면서 "더 이상 땜질식 처방, 현실과 괴리된 피상적우리 동네 활성화 계획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 동네는 신관홍 의장의 별세로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라며 "고 신관홍 의장만큼 역량 있는 지역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으로, 결코 골목대장을 뽑는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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