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대경관 투표 교류도시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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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대경관 투표 교류도시와 함께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4.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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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세계7대 자연경관」투표기간이 200일이내로 다가옴에 따라 국제교류도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홍보 활동을 펼쳐 외국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투표율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왕벚꽃 축제 시 제주를 방문한 중국 계림시, 훈춘시, 일본 와카야마시, 미국 샌타로사시 등 사절단을 대상으로 제주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대표에게는 뒷면에 세계7대 자연경관 전화번호 등을 기재한 홍보 명함을 선물하여 현지투표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4일간 중국 양주시 국제경제무역관광박람회와 곤산시를 방문하여 왕옥신 양주시부시장과 한위 곤산시 부시장을 접견하고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의견을 나눴으며, 현지 TV 및 신문 등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한 제주도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고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에 동참할 것을 협조 요청했다.


그리고 23일에는 외국인 원어민강사, 유학생, 다문화가정 80명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문화체험을 했으며, 참여자들은 블로그를 통하여 모국에서도 투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국제교류도시 축하사절단 초청 시 대표 접견 홍보활동과 방송, 신문 등 언론매체 홍보, 시를 방문하는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집중홍보하고 국외파견근무자 3명(일본1, 중국2)을 활용하여 세계7대 자연경관 해외투표 실적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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