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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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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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창 진행 중인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15일 열었다.

2018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에너지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7개 분야 1,452개소를 대상으로 각 시설관리부서에서 자체점검, 민관합동점검 등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실명제를 도입해 시설물 점검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점검결과는 관리시스템에 즉시 입력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중간점검에서는 25개 시설관리부서에서 시설물에 대한 현재까지의 점검 현황과 점검 결과에 대한 보수·보강 등 향후 추진계획 등을 확인하여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점검완료 된 시설물은 1,063개소로 73%로 순조로운 진행되고 있으며, 점검결과 비상구 앞 적치물 이동 등 현장조치는 24건(2.2%), 노후 콘센트 교체 등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물은 45건(4.2%)으로 나타났으며, 특별한 지적이 없는 시설은 994(93.6%)로 나타났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총괄부서와 시설관리부서의 협업으로 안전위해요소가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인 추적관리하게 된다.

허법률 서귀포부시장은 “점검기간에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이 보장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고삐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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