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영화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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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영화 무료 상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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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18시 30분부터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주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을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이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에 대해 이해하고 4.3사건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제주 4.3사건 70주년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영화 ‘지슬 - 끝나지않은 세월2’에서 '지슬'은 제주어로 감자를 의미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 중 하나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4.3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서귀포시청에서 ‘목요영화산책’을 운영하여 즐거움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직자 및 시민 만족 열린 청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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