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19년도 국비 4500억원 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4차 보고회에서 중점 추진 신규 사업 및 계속 사업 총 517건·4,753억원으로, 이중 신규 사업은 67건·522억에 달한다.
이날 보고회는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 각 실국장 보고로 진행, 앞으로 중앙부처 절충 및 도 소관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독려했다.
시는 사라봉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시장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 2019년도 계속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비 부족분에 대해서 국비 확보에 노력한다.
제주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명확한 대응논리 개발 및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발굴된 사업은 도 소관부서와 협력해 해당부처·기재부에 대한 중앙절충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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