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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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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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래시장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 개최를 통한 시장 고객유치로 전통시장의 매출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회장 홍송월)가 선정되어 도내 6개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 사업이다.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를 비롯해서 한얼메아리예술단, 하나아트 등 도내 문화예술의 대중성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장고객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통해 제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사업은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지속될 계획이다.

한편 지역별 오일시장 일정은 한림 오일시장(5. 19), 서귀포매일시장(6. 16), 세화민속오일시장(7. 15), 대정오일시장(9. 1), 중문오일시장(10. 13)이다.

제주도는 제주 향토적인 색채가 짙은 문화예술을 더하면 사람이 더 모이고, 매출액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실있고 방문객들이 즐겨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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