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조사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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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조사원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5.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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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18년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따른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에 따라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인 4월30일 현재 제주시 거주 만20세이상 65세 미만으로, 제주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 제9조의 채용결격사유가 없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1일 7시간으로 전수조사기간 중 80일간이며, 임금은 1일 7만1200원(4대보험료 포함)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제주시청 경로장애인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전수조사 조사원은 ‘장애인등편의법’에 명시된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주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등 매개시설, 장애인화장실 등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에 대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적합 설치 여부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대상 건축물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하게 된다.

김현숙 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로 장애인편의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장애인 등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기간 중 조사원 방문 시 시설주등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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