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과 치유의 시인 이해인 수녀, 4·3평화재단 방문
상태바
영성과 치유의 시인 이해인 수녀, 4·3평화재단 방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5.04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성과 치유의 시인 이해인 수녀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았다.

3일 오후, 이해인 수녀를 포함한 성 베네딕토 수녀회 소속 11명은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환담을 가진 후 4·3평화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했다.

양조훈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해인 수녀는 “4·3 70주년 추념식 때 문재인 대통령의 추도사를 TV로 보았다”며 “국가폭력으로 고통의 세월을 살아온 도민과 유족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성 베네딕토회 수녀 방문단은 양조훈이사장으로부터 동백꽃 배지를 받아 함께 달고 4.3평화기념관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