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25일 '음주폐해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음주폐해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는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건전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모집 기간을 거쳐 57명으로 구성, 이번 발대식에 참석해 국․내외 음주문화의 흐름과 문제점, 대학생 음주 문화 등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받았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음주폐해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는 매월 2회 시청 학사로, 공항, 차 없는 거리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정기적인 캠페인 홍보 활동과 지역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한 절주 홍보관을 수시로 지원하고, SNS와 UCC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의 시작인 음주폐해 예방과 건전한 절주 문화 환경 조성에 대학생들의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만큼 고위험 음주율 감소 및 절주 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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