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봉코스 등 올레 홍보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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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봉코스 등 올레 홍보 강화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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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재능 있는 직원 인력 풀 관리' 지시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제주시 공직자들 중에는 재능이 뛰어난 직원들이 많다"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13일 간부회의 시 “재능이 뛰어난 직원들을 총무과에서는 잘 파악, 인력pool 관리를 하면서 이들이 필요한 것을 지원, 관리하고 평상시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오 부시장은 또 “제주시 관내 올레길이 개설 운영되고 있는 사항을 파악(별도봉 코스 등), 홍보,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상 문제점도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해수욕장 내 지난해 천막과 앵글 등이 그냥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한 오 부시장은 " 올해 개장 시 임대조건을 붙여서 해수욕장 폐장 시 철거하는 조건을 달아 청결유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행정업무 추진관련, 전래답습행정은 변화가 안 되고 있다며, 참고는 하되 전례행정을 답습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그리고 시장활성화 훼스티발 개최를 도로에서 하면 시장의 활성화는 안 되다며 시장 내에서 운영하고 변화를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월1회 현장체험의 날 운영방안으로 올레코스 걷기 등을 실시하면 현장체험 및 건강증진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린이날 행사관련 절물, 노루생태공원 등지에서 부서별 실시하는 것도 좋지만 총괄이 안 된다며 총괄부서에서 전체적으로 총괄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특별법 이양에 따른 우리 소관업무가 어떤 것이고 어떤 것을 건의해야 될 것인지 소관업무에 대한 후속조치를 해나갈 것도 덧붙였다.

오 부시장은 용담동 문화유적지 발굴용역과 관련하여 제도개선을 강력 요구하고, 행정수행 시 시민이 만족하게는 못할망정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되다며, 제도개선요구를 강하게 해서 시민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홍식 부시장은 각국별 공약사항과 주요시책사업 등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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