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브랜드 세계화' 동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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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브랜드 세계화' 동참 선언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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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무원노조.전공노 제주본부, 7대 경관 적극 홍보 전개키로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은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한 위대한 도전이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조합원 일동의 이름으로 제주도가 반드시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대한민국의 보물섬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조는 “현재 진행중인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이 제주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하고 “유네스코 3관왕 달성을 통해 제주의 독특하고 귀중한 환경 자산 가치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지만 제주의 브랜드 인지도 자체는 아직도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세계7대 자연경관 도잔을 통해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려 우리나라의 국격은 물론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중요한 시기에 전 조합원이 ‘제주 브랜드 세계화’라는 공통비전을 공유,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16개 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시도 교육청노동조합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연대는 물론 서울 지하철노동조합 등 공기업과 민간기업 노동조합 등과도 연대를 통해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와 해외홍보를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노조는 이와 함께 하루 1회 이상 문자보내기와 전화투표 적극 참여와 트위터를 비롯한 모든 전자통신망을 지속적으로 가동,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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