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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정전 대응 농작물 피해방지 기술 시범 보급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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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7.11  1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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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자연재해로 예상하지 못한 시설하우스 정전에 대응한 농작물 피해방지 기술 보급에 나서고 있다.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올해 처음으로 자연재해로 시설하우스 정전 시 개폐 조절장치 오작동으로 발생되고 있는 고온피해 방지를 위한 태양광 이용 전력 충전 시스템 4개소를 시범 보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시설하우스에서 개폐기 점검 소홀로 인한 오작동과 낙뢰 피해를 우려해 개폐 스위치 수동 전환 후 관리 소홀, 순간 정전으로 전기 미공급 등으로 고온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자연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태풍, 장마철 집중호우 등이 빈발하는 시기로 정전에 의한 개폐 제어장치 미작동으로 하우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짧은 시간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정전 시 자동 개폐기 제어함에 긴급으로 전력을 공급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에 시범 보급하는 태양광 이용한 전력 충전 시스템은 순간 정전 시 태양광 전지판과 축전지와 연계 비축된 전력을 자동개폐기 제어함에 공급 작동시킴으로서 농작물 피해방지가 가능한 사업이다.

개소당 사업비는 4,000천 원으로 시설하우스 4,950㎡ 규모의 자동 개폐기 38대를 작동 할 수 있으며, 태양광 이용 전력 충전은 1일 1,170W 충전이 가능하다.

사업 내용은 태양광 집진기 2대, 축전지 2대, 충전컨트롤러 1대, 인버터 1대, 해충포획기 2대 등이다.

평상시에는 해충포획기 등 소형 기종에 전력을 공급해 이용할 수 있다.

허영길 기술보급담당은 ‘한순간의 정전으로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보급 결과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 후 2019년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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