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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오래물축제..폭염아 물렀거라”부태진 도두동장 “안전하고 축제를 즐기고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밝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도두 오래물광장서 개최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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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8.09  1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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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바다 자연 경관들이 살아 숨쉬는 곳, 낭만과 해양 레저 천국인 섬머리 마을 도두에서 여름철 막바지 더위를 식혀 줄 제주시 여름 명품축제인 도두오래물 축제가 개최된다.

제주 섬머리 도두마을은 제주 북북서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 근교의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다. 바다를 접한 해안선은 그 어느 해안가 못지않게 아름다운 곡률을 보이고, 그 중간에 도두봉이 맞닿아 있으며, 여름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겨울에는 따뜻한 용천수가 분출하는 오래물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물 이름의 기원은 ‘오방(午方)에서 솟는다’하여 붙여졌다고 하며, 오래물은 용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아서 그냥 마셨던 물이기도 하고, 이 근처 길이나 마당 등 어느 곳의 땅을 파도 샘이 솟았다고 한다.

이처럼 수질이 최고인 도두동에서 도두 오래물축제위원회(위원장 정연광)가 주최하는 제18회 오래물 축제가 오는 10일 ~ 12일까지 3일간 도두 오래물광장 및 도두항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도두오래물축제는 신이 내려준 보약 같은 용천수를 활용하고 관광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도두오래물수산물 대축제를 시점으로 시작됐다.

회를 거듭 할수록 참가자 체험중심으로 축제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4년∼2017년 제주특별 자치도 유망축제,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물 축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초·중·고등부 등 워터플로어볼 대회를 신설하여 예선과 결승이 이루어지며 작년부터 시작된 도두동 마을벽화길 걷기체험은 보완해 많은 관광객 등 방문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오래물 용천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상시 프로그램으로 야간영화 상영, 요트 및 카약타기, 과학체험, 빙떡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첫째 날(8월 10일)에는 개막식 행사와 함께 무사안영 지원제, 장구예술단공연, 도리초밴드, 해군군악대, 제주어말하기, 불꽃놀이, 물 퍼포먼스 공연, 통기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둘째날(11일)에는 체험프로그램, 온가족 바누방울만들기, 원목 하모니카 만들기, 황금물고기 잡기, 블록체험, 물풍선 터트리기, 오래물레크레이션, 워터플로어볼대회(예선), 바다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태권도시범, 느영나영올래 공연, 도리초 바이올린 공연, 6회 전국 노래자랑(예선)오커리나 공연, 통기타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날(12일)에는 체험프로그램 ‘럭셔라 요트타고 바다로가자’, ‘아바 엄머와 카략타기’, 온거족 비눗방울 만들기, 원목 하모니카 만들기, 블록체험, 도두마을벽화길 걷기 체험, 워터플로어볼대회(준. 결승), 6회 전국노래자장 오카리나공연(본선), 동민장기자랑으로 진행된다.

   
 

   
부태진 도두동장

이날 현장에서 만난 부태진 도두동장은 “도두오래물축제위원회와 도두1동 마을회는 찾아오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차장 정비와 안전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는 물론이고 특히,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주민모두가 합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부 동장은 “도두오래물축제위원회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제18회 도두오래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축제의 분위기를 뛰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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