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119센터(센터장 김용훈)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171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세미만 어린이 보육시설인 동남어린이집에도 같은 시설을 보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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