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2018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3개 분야에 우수사례 10건을 제출, 총 4건이 최종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상내역을 보면 △똑똑하고 편리해진 소형폐가전 배출시스템 전국에서 첫 운영(생활환경과) △ 중장년 1인 가구 행복 찾기 혼디거념 사업(주민복지과) △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남원읍)등 3건의 사례가 우수상
△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우리동네 좋은 이웃들 나눔실천’사업(안덕면)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발표대회 본선에 오른 총 10건은 제주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1건) 200만원, 우수(4건) 각 100만원, 장려(5건) 각 6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총 5건은 11월말 예정된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 자발적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도정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