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3시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고모씨(23, 여)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가에 소화전을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가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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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3시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고모씨(23, 여)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가에 소화전을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가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