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들, 교통, 환경분야가 최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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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들, 교통, 환경분야가 최대 과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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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원탁회의 토론의제로 다룰 시정분야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달 8일 개최예정인 100인 시민원탁회의 토론 의제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고자,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ARS 전화여론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교통, 안전, 환경, 보건․복지, 지역산업, 문화․예술,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결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의제분야는 교통 분야(27.4%)로 나타났으며, 이어 환경 분야(21.1%), 보건․복지 분야(15.0%), 지역산업(12.4%), 안전(10.3%), 행정서비스(4.0%), 문화․예술(3.8%)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교통 분야를 토론의제로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토론참가자 100여명을 공개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론참가자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및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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