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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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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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우(비육우)의 출하시기를 앞당겨 농가의 생산비 감소 등 쇠고기 생산성을 높이 기 위해 실시한 2018년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사업비 1,280만원(사업량 55호․1,600마리)을 투자, 제주축협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중 거세 한우비육우의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가입한 후 초음파 진단 관련자료 제출과 분석정보를 제공 후 개체 식별번호를 부여받은 생후 21~33개월령 된 거세 비육우에 초음파 영상자료와 관련자료 전송으로 초음파 진단 결과와 효율적인 사양관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비육우 출하시기를 조절해 출하성적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생산비(사료비, 관리비 등)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주시는 제주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생산성 제고 및 안심 축산물의 새로운 유통시스템 조기 정착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도에는 보들결 제주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을 2,000마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힌편 보들결 제주한우 참여농가는 제주시 136호․ 10,328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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