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차지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16일 자치경찰단 명예경찰소년단 85명을 대상으로 또래지킴이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제주경찰특공대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경찰특공대 장비 소개 및 호신술 체험, 폭발물 탐지견 시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선도그룹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게 자치경찰단의 설명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앞으로 명예경찰소년단 구성․운영을 더욱 확대시켜 또래지킴이로서 자율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시켜 나가는데 노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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