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은 오는 22일 오후2시 오라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 및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주제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참사랑문화봉사단 4개의 동아리팀(하모니카, 한국무용, 오카리나, 라인댄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참사랑문화봉사단은 각 동아리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축제 참여 및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 활동으로 확산해 가치 있는 공동체 삶에 대한 인식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8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재 6개팀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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