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소관 분야에서 31억7248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내역을 보면,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2000만원, 제주여성 인재(DB) 웹 서비스 관리 운영 2000만원, 지역수요 맞춤형 여성일자리 지원 3000만원, 민방위 경보시설 이전 설치 사업비 5000만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설치 운영비는 5000만원, 제주스마트 운영비 1억원, 제주권역 재활병원 운영비 1억원, 장애인 특별운송차량 운영비 1400만원, 제주도 장애인 채용박람회 행사운영비 5000만원,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운영비(출연금) 3억4800만원이 감액, 예비교사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지원사업은 1600만원 전액 감액됐다.
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비 3억원, 제주의료원 장례식장 환경개선 1억원 전액, 서귀포의료원 운영지원 출연금 5억원, 제주의료원 운영비 5억원, 제주한의약연구원 운영지원 1억원을 각각 삭감했다.
삭감 금액은 각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구입 2500만원,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1000만원,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운영비 2500만원, 뇌병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5000만원, 시.청각 중복장애인 서비스 지원 5000만원 등에 증액 편성했다.
새해 예산은 3일부터 실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