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21일 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로, 김남철 경위, 김균 경사, 김효정 경장, 오지훈 경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동부경찰'은 현장에서 치안 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월 선정된 4명에게 표창장과 인증패, 기념코인을 수여한다.
남문지구대 김남철 경위는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시민을 설득해 흉기를 회수하고 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아라파출소 김균 경사는 폐쇄회로(CC)TV 분석과 주변 탐문 등으로 주차장에서 차량을 절취한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해 추가 범행을 예방했다.
중앙지구대 김효정 경장은 새벽시간대 제주시 동문시장 부근에서 전선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했다.
오라지구대 오지훈 경장은 오라초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학교.성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보호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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