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결지킴이 결의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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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결지킴이 결의대회’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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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23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청결지킴이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463명이 지원, 전체 채용인원 중 경제적 취약계층(차상위 등)은 16%(50명), 여성은 78%(231명), 60세 이상의 중장년층은 54%(162명)이다.

올해 청결지킴이 사업은 국비(복권기금) 43억원을 확보, 취업 취약계층인 △저소득 가구 △여성 △중·장년층을 우선 취업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 293명을 읍면동에서 접수받아 채용, 올해 1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청결지킴이는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 배출현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 품목 안내 △불법쓰레기 단속 보조 및 주변 청결활동 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결지킴이들은 △가연성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정리정돈 철저 △취약시간대 클린하우스의 철저한 관리 등 5개 항목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태엽 서귀포부시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청결지킴이들이 열정을 갖고 앞장서서 활동해 주신 덕택에 혼합 배출되는 사례가 감소하고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이 감소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격려하는 한편, “올해도 쓰레기 줄이기와 요일별 배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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