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256개소 일제 점검
상태바
제주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256개소 일제 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7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설 명절 중 귀성객 및 관광객의 공중화장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레길 및 관광지 주변의 공중화장실 120여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그 외 회장실은 자체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주변 환경정비 ▵ 안심벨 정상작동여부 ▵불법촬영 의심흔적 확인등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청소 불량이나 시설물 파손 등 개선과 보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에 보수,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노후 공중화장실 4개소에 2억원을 투입, 교체(2개소) 및 리모델링(2개소)을 실시, 이용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하수관거 사업이 완료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래식 화장실(125개소, 250백만원)개선사업 지원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점검 및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