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 식중독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연휴기간 음식점 휴무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영업하는 음식점(144개소)을 시청 홈페이지나 당직실(☏760-2222) 및 전 읍․면 당직실을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연휴기간 중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 식재료는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확인해 구입 △ 조리음식 냉장고보관하기 △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 냉장보관 된 음식은재가열 후 섭취하기 △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 금지 △식사전과 조리전, 화장실 다녀온 뒤 손 씻기는 필수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실천과 음식물 섭취 후 발열,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