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3월 개시 서비스 이용자 모집은 2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10명, 건강나눔안마서비스 100명 등 14개 분야에 42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를 원칙으로 하여 사업별 선정 기준 적합자에 한하여 선정하나 사업별로 상이한 부분이 있어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에 문의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고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연계한 제공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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