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실천'숨비소리 나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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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실천'숨비소리 나무'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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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순태)는 주민의 힘으로 환경·교통·도로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에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기기 위한 '숨비소리 나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숨비소리 나무는 구좌읍을 찾는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시책을 홍보하고 당근엽서에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내용 등을 적어 민원실에 설치된 나무에 게시, 서로 공유하고 약속을 통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기 위한 읍 자체 추진시책이다.

구좌읍 세화리에 거주하는 양모씨는 "기초질서는 내가 먼저 작은 배려와 실천으로 지켜진다"면서 "쓰레기 분리 배출을 잘하고 내 집 앞에 노상적치물을 내놓지 않겠다”라는 다짐내용을 당근엽서에 적어 숨비소리 나무에 게시하고 기초질서 실천을 약속했다.

박순태 구좌읍장은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는 주민참여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며, "자생단체와 함께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입 주민을 대상으로 시책정보 안내 꾸러미,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주민참여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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