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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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본격 시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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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본격 시동에 나선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연 면적 5,000㎡ 이상 다중이용시설물 중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선정위원회 전체 회의를 오는 8일에 열어 각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건축 등 각 분야별 대학 교수 및 기술사, 공단·공사 전문가 집단 14명으로 구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엄격한 현장확인을 통하여 안전인증 시설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하였던 사항 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위원들의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체크리스트를 작성,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2월중 참여희망시설을 신청 받아 3월중 서류심사와 꼼꼼한 현장확인을 통하여 오는 4월 안전인증시설 선정과 함께 국민안전의 날과 맞춰 인증패 제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안전인증제는 6개 분야를 총 망라하는 종합적인 평가이기에 각 분야별 선정위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확인으로 우수한 시설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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