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밭기반 정비사업 발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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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밭기반 정비사업 발주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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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효율적 영농기반 조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영농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69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억․신평․의귀․난산․상창․세화․도순․신례․삼달․호근지구 등 10개 지구에 지하수 배수지 1개소, 농업용수 송․배수관 L=13.3km, 배수로 L=5.1km, 경작로 포장 L=4.1km등 밭기반 정비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 및 입찰 절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밭기반 정비사업의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2018년도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추진 및 완료, 조기 착공을 통해 장마철 등 우기 이전에 배수로 공사를 마무리,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함은 물론 갈수기를 대비한 농업용수 송․배수관로 교체 및 확충 등으로 주민 불편사항 및 영농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마을회 등을 통한 주민건의사항 수렴에 만전을 기하고, 빠른 현장 확인을 통한 사업 시행 가능여부 판단 후 당해연도 하반기에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이행, 다음년도에는 사업이 조기 시행 및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절차를 시스템화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밭기반 정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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