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 시설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솔오름 전망대 3대, 사려니 숲길 입구 4대, 광평교차로 1대, 탐라대사거리 1대로 4개소 지역 9대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공고기간 및 신청기간은 오는 13일~ 20일까지이며 위생관리과를 방문 접수하고,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자이며, 1인 1지역, 1세대 1인, 1차량 1개 지역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푸드트럭 영업자가 신청하여 선정될 경우 기존 푸드트럭은 폐업해야 한다.
영업자 선정은 오는 22일 10시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는‘제주특별자치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조례’제4조 29세 이하인 취업애로 청년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생계․주거․의료급여수급자이며 2순위는 서귀포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일반시민으로 선정된다.
선정되면 도로점용 허가부서 계약 계결 후 2년간 영업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기존 영업자들이 선호하여 계속 영업을 하고 싶은 하는 지역인 만큼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으로 공정성을 기한 영업자 선정으로 푸트트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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