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관장 홍재석)은 2월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으로‘살아야겠다’,‘이토록 고고한 연애’의 저자 김탁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살아야겠다, 함께’로,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접수는 23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북토리(Booktory)프로그램은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운영해온 특별 프로그램이다.
홍재석 탐라도서관장은 “김탁환 작가의 ‘살아야겠다’를 중심으로 2014년 이후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