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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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 러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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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의 설치․운영 사례가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및 방문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는 26일 경기도 용인시(도시청결과장 외 5인)에서 동홍동 재활용도움센터를 첫 방문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고 △설치경위 △설치비용 △운영현황 △근무시간 △주민만족도 등 여러 가지 사항에 질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3월에는 충청북도 제천시 의회 및 전라남도 정읍시 의회 △4월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의회에서 방문이 예정되어있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는 지자체 공무원에게 운영현장에서 △시설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게 하고 있으며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경위 △시설물 내․외부 구조 △시설물에 구비된 운영장비 △근무자 운영현황 및 운영시간 △홍보 및 주민만족도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문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하는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끊임없이 재활용도움센터를 찾아오는 이유로는 이용주민들의 큰 만족,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4가지 특수사업(△빈병수거보상제(6개소) △캔‧페트병류 자동수거보상기 운영(4개소) △폐식용류 무상 배출장소 제공(14개소) △소형폐가전 무상 배출서비스(14개소))의 성공적인 수행, 셋째, 지역 거점형 배출장소로서 쓰레기가 자원순환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 가능한 점 등을 들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제주의 재활용도움센터의 설치운영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워크숍, 발표회 등에 적극 참석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국 지자체(해외 포함)에서 21회에 걸쳐 314명이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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