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2019년 서귀포시클린환경감시단(단장 현금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서귀포시 생활환경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지난 2007년 처음 발족한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은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 환경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분리배출 홍보 이외에도 환경나눔장터 운영,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감사단은 2018년도에는 감시단 활동을 186회 전개, 취약지역 895개소에 대하여 쓰레기 91톤을 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7건 적발, 불법투기 1,063건을 계도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이 환경파수꾼이 되어 깨끗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선도해야 한다”며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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