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가파도 건강마을 건강다모아 출발
상태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가파도 건강마을 건강다모아 출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05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가파도에서 ‘섬속의 섬마을-가파도 건강마을 건강 다모아’사업을 오는 11월까지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가파도는 194세대 348명으로 남자 50.6%, 여자 49.4%로 중·장년층(20~59세)이 45.7%, 60세인구 45.3%이고, 어업종사자(해녀포함)가 72.2%를 차지하고 있다.

보건서비스 수요조사 결과 심리지원(웃음치료포함), 운동프로그램, 음식체험교실, 한의과 진료 등의 순서로 수요도가 높았다.

‘섬속의 섬마을-가파도 건강마을 건강 다모아’사업은 도서지역(가파,마라)에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통합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이 행복한 건강 공동체 실현을 하기 위한 건강마을 육성사업이다.

보건소는 최근 설명회에서는 △가파도 도서지역 주민 사전 건강행태 조사결과 공유 △사업추진계획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 △2019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안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협약식 △이상숙 웃음전문강사와 함께 ‘웃음과 함께하는 건강한 섬마을’ 지역주민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걷기코스 개발 등으로 진행됐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에게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도서지역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주민의 인식제고를 통해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