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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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입학식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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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하는 2019년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입학식이 11일 제주대학교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진선 문화관광체육국장, 오상학 제주대 박물관장, 고상호 탐라문화보존회장 등이 참석,, 입학식 후에는 첫 강의로 오상학 제주대 박물관장의 ‘제주의 바다, 땅, 사람’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 시민 강좌는 ‘역사문화상징으로 다시 보는 제주와 조선’이라는 주제를 갖고 총 3개 분야 30강좌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올해 시민 강좌는 작년 수강생 설문 조사를 적극 반영, 신청자격을 제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에서 제주도민으로 변경해 수강생 자격의 폭을 넓혔으며, 강의와 답사 이외에도 탐라문화제 부스운영 등 수강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인 만큼 앞으로도 수강생과 같이 소통해 시민 친화적인 강의 및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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