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50만그루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한림읍 금악리 산70-3번지 일원 공유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본청소속 직원과 제주시산림조합 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편백 1,000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 2그루를 배부할 계획이며, 읍․면에서도 오전 10시부터 나무를 일제히 분양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 숲 조성을 위해 도로변 가로수식재, 도시공원ㆍ녹지 나무심기, 도시숲 조성, 산지조림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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