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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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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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을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영되는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지속가능한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상향식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자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공통이론과정과 문제해결과정으로 구성, 하모3리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통이론과정(총 8시간)을 이수자는 추가 문제해결과정(총 10시간)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학운영시 활성화계획(안) 사업팀과 주민제안 사업팀으로 구성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통이론과정은 총 8학점 중 6학점 이상 수강 시, 문제해결과정은 10학점 중 8학점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강생(대학운영 중) 및 수료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선진지답사 행사 참여에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도시재생대학’참여방법은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대정읍 주민 및 생활권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으로 주민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알차고 참신한 내용 구성했다.

한편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도에 대정읍 상하모리 지역이 총사업비 142억원으로 선정되어 현장지원센터 운영,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현장자문을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상반기 내 세부적인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승인을 받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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