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부처 공모선정 국비 57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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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부처 공모선정 국비 574억원 확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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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전국공모 등을 통해 11개 지구에 국비 574억원(총사업비 994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2012년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3개 지구(성산, 표선, 서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개 지구(대정, 영천, 남원, 안덕), 농어촌주거여건개선사업 1개 지구(강정동)등 8개 지구로써, 총 사업비 562억원중 국비 70%(393억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86억원(국비 60억원)을 투입, 도시계획도로, 경관개선사업, 문화마당 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국토교통부 전국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2016년 도시활력증진사업 1개 지구(회수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개 지구(월평, 대정)로써 총 사업비 332억원 중 국비 50~60%(181억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도시활력 증진사업으로는 27억원을 투입, 회수마을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과 다목적회관 신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월평마을에 17억원을 투입, 마을공동체 공유공간 토지매입 및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정읍에는 42억원을 투입하며 가로경관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원도심(중앙동)과 안덕면 지역 신규 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도시재생사업 등 지속적인 국비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서귀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사업계획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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