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친절공무원 동부보건소 김철수, 효돈동 송은아 주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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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절공무원 동부보건소 김철수, 효돈동 송은아 주무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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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 1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동부보건소 김철수(공무직), 효돈동 송은아(사회복지7급) 주무관이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부보건소 김철수 주무관은 24년간 공직에 몸담은 베테랑 공무원으로서 2008년부터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에 근무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근면하고 성실한 근무자(‘19.2.22.서귀포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라는 칭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운동 중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접 자택까지 모셔다드리는 등 평소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공무원이다.

효돈동 송은아 주무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양한 복지수요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성실의 아이콘이면서 후배공무원의 성장을 돕는 진정한 멘토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통합사례복지대상자 방문상담 중 대상자 사망사실을 확인, 자칫 고독사로 방치될 수도 있었을 상황을 사전에 방지했다.

으뜸 친절공무원은 총 7명의 친절공무원을 추천받아 전 직원 온라인 평가(50%) 및 친절평가단 모니터링(50%) 등 온․오프라인 평가로 선정, 선정자에게는 으뜸친절 봉사패와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상․하반기에 걸쳐 홈페이지 및 편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칭찬받은 공무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전파하고 있으며, 상반기 칭찬 우수사례로 총8건이 선정했다.

우수부서는 ▲남원읍 ▲안덕면.

우수공무원은 ▲ 공보실 홍성규(행정7급) ▲ 종합민원실 오창민(지방시설7급) ▲ 총무과 김동은(공무직) ▲ 감귤농정과 이창도(지방농업6급) ▲ 건축과 오영훈(지방시설7급) ▲ 효돈동 송은아(지방사회복지7급).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절로 봉사하는 숨은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친절 응대사례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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